"우량주를 사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자라." 70년 넘게 시장을 누비며 유럽 개인투자자들의 스승이 된 투자 철학자. 스스로를 투기꾼이라 불렀지만, 보통 사람에게 권한 건 인내였습니다.

| 출생 | 1906년 2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 1999년 파리에서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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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투자자 · 칼럼니스트 · 작가 (저서 13권, 수백만 부) |
| 스타일 | 우량주 장기보유 · 심리 읽기 · 역발상 낙관 |
| 대표 개념 | 달걀 모형 · 산책하는 개 비유 |
| 무대 | 파리·뮌헨 — 독일 Capital지 칼럼 25년 |
| 별칭 | 주식의 신사, 유럽의 전설 |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철학과 미술사를 공부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파리 증권가에 발을 들였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꾼이었고 1929년 대공황에서도 돈을 벌었지만, 훗날 "남의 불행에서 번 돈은 씁쓸했다"며 평생의 낙관주의자로 돌아섰습니다.
이후 70년 넘게 주식과 채권, 통화, 원자재를 넘나들며 숱한 폭락과 전쟁을 견뎠습니다. 말년에는 투자보다 글과 강연으로 더 유명해져 13권의 저서와 독일 Capital지의 25년 칼럼으로 유럽 개인투자자들의 교사가 됐습니다.
코스톨라니는 경제와 주가의 관계를 산책하는 개에 비유했습니다. 개(주가)는 주인(경제)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뛰어다니지만, 결국 주인이 가는 방향으로 갑니다. 단기 시세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주인의 방향을 보라는 뜻입니다.
그가 보통 사람에게 권한 공식은 단순합니다. 우량주를 사서 잊어버릴 것. 시장의 단기 등락은 돈(유동성)과 심리가 만드는 소음이고, 그 소음을 견디는 사람에게 시간이 수익을 줍니다. 투자에 필요한 네 가지로 돈, 생각, 인내, 운을 꼽으면서 그중 인내를 가장 귀하게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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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톨라니의 처방은 쉬워 보이지만 전제가 있습니다. 사기 전에 왜 사는지 알 것, 그리고 몇 년을 견딜 돈과 배짱이 있을 것. 빚으로 산 주식 앞에서 수면제는 듣지 않습니다.
그는 차트 신봉도, 만능 공식도 의심했습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건 결국 돈과 심리라는 그의 관찰은 한 세기가 지나도록 낡지 않았습니다.
투자 MBTI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검사자 중 6.3%. 나는 어떤 거장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