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 펀드를 13년간 연평균 약 29%로 굴려 1,800만 달러를 140억 달러로 키운 전설의 펀드매니저. 증권가 리포트보다 마트의 줄을 먼저 믿으라는 생활 투자의 원조입니다.

| 출생 | 1944년 1월 19일, 미국 매사추세츠 |
|---|---|
| 직책 | 전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 매니저 (1977–1990) |
| 스타일 | 생활 속 발굴 · 광범위 분산 · 스토리 깨지면 매도 |
| 대표 개념 | 텐배거(10루타 종목) · 아는 것에 투자하라 |
| 기록 | 13년 연평균 약 29.2% — 자산 1,800만 → 140억 달러 |
| 저서 | 「전설로 떠나는 월街의 영웅」 (1989) |
열한 살에 골프장 캐디로 일하며 손님들의 주식 이야기를 귀동냥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골프장 손님 중에 피델리티 사장이 있었고, 그 인연으로 1969년 피델리티에 들어갔습니다. 1977년 운용자산 1,800만 달러의 마젤란 펀드를 맡아 1990년 물러날 때까지 140억 달러로 키웠습니다. 13년 연평균 약 29.2% — 같은 기간 S&P500의 두 배가 넘습니다.
비결의 절반은 노동량이었습니다. 한 해 수백 개 회사를 직접 탐방하고 보고서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마흔여섯에, 가족과의 시간을 이유로 정상에서 내려왔습니다. 이후의 시간은 책과 자선으로 채웠습니다.
린치의 출발점은 일상입니다. 아내가 마트에서 집어 든 스타킹(레그스), 직접 마셔 본 던킨도너츠 커피 — 생활에서 만난 좋은 제품이 좋은 종목의 단서가 됐습니다. 월가가 아직 안 보는 회사를 소비자가 먼저 알 수 있다는 게 그의 무기였습니다.
단, 단서는 단서일 뿐입니다. 린치는 생활에서 찾은 후보를 반드시 재무제표로 검증했고, 회사의 성장 스토리가 깨지면 미련 없이 팔았습니다. 그가 만든 말 텐배거(10배 종목)는 운 좋은 한 방이 아니라, 수백 개를 뒤져 몇 개를 건지는 발품의 통계였습니다.
출처가 확인된 인용만 싣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 불명 어록은 제외했습니다.
린치 본인이 가장 자주 교정해 준 오해가 있습니다. "아는 것에 투자하라"는 좋아하는 브랜드를 무작정 사라는 말이 아닙니다. 생활의 관찰은 조사할 후보를 주는 것이고, 매수의 근거는 숫자가 줘야 합니다. 줄 선 가게의 모회사가 빚더미일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마젤란의 수익률을 누린 투자자는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많은 가입자가 오를 때 들어와 빠질 때 나가며 펀드 수익률보다 한참 낮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같은 펀드 안에서도 수익률은 인내의 함수였습니다.
투자 MBTI피터 린치는 검사자 중 7.2%. 나는 어떤 거장일까?→